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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익스퍼루트, “히치하이킹을 판매합니다.”

익스퍼루트, “히치하이킹을 판매합니다.”

  • 목포와 제주를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하는 3박 4일 여행 상품 공개
  •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버스 없는 패키지 여행
  • 여행 예상 경비를 공개하고 여행이 끝나면 정산 결과를 공개


12일(수) 전국일주 여행 스타트업 (주)익스퍼루트(공동대표 홍동우 박명호, http://emptypublic.com)에서 3박 4일 간 목포와 제주를 히치하이킹으로 여행하는 상품 ‘우리, 하루만 더 견디지 말자’를 출시했다. 지난 1월 제주 팝업 게스트하우스 ‘한량유치원’을 열어 ‘장래희망은 한량입니다’ 선언한 이후 출시하는 첫 번째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일부 식사와 교통, 숙박 등이 제공되는 패키지 여행 형태이지만 관광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여행 참가자는 낮 시간에는 자유롭지만 일부 규칙이 존재하는 히치하이킹 레이스를 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안전 교육, 물자 보급, 스케치북 등을 제공 받은 후 둘째 날 해남 강진, 무안 등에서 목포까지, 셋째 날 제주시에서 서귀포시까지 히치하이킹을 통해 약속된 시간 동안 이동하게 된다. 밤 시간에는 크루즈, 음악, 영화, 음식, 별, 인디 뮤지션 등을 소재로 하는 잘 짜여진 낭만적인 여행이 제공된다.


이 상품 부제는 ‘히치하이킹을 판매합니다’이다. 누구나 어떤 편견도 걱정도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세상을 기다리는 바람을 ‘히치하이킹’이라는 소재에 담았다. 또한 판매할 수 없는 개념인 ‘히치하이킹’을 경험으로 소개하고 판매하여 혼자 하긴 어렵지만 낯선 사람들과 함께 해서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여행은 지친 청춘들에게 자연과 사람을 사랑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주 인디 뮤지션 <제주갑부훈> 단독 공연이 포함돼 있다. <디스커버 제주>와 함께 진행하는 야생 돌고래 탐사가 포함돼 있다. 야생 돌고래 탐사는 화려한 요트나 유람선이 아닌, 제주 바다를 가장 잘 아는 토박이 선장이 운영하는 배를 타고 돌고래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반경 50m 밖에서 탐사를 진행한다. 지난 6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목표 금액 1100%를 초과 달성하며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 갈 때 입는 바지 <고고팬츠>도 제공된다.


이 여행 관련 모든 경비는 공개한다. 여행이 시작되기 전에는 인건비, 숙박, 식비 등을 예상 금액으로 공개하며, 여행이 종료되면 실제 소요된 금액과 수익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6인 정가 참가 기준으로 1인 약 3만 원 수익이 날 것으로 공개했다. 투명하게 여행 비용은 공개해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을 운영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수익 일부는 지친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홍동우 공동대표는 “이 여행은 ‘우리, 하루만 더 견디지 말자’면서 단 하루라도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한 것만 넣고 나머진 제외했다.”고 여행을 설명했다.


이 여행은 최소 인원 6명이 모이면 출발한다. 오는 21일(금)을 시작으로 1기부터 5기까지 1차 일정을 공개했다. 비용은 일반 1인 569,000원이며 코레일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여행자들은 할인된 509,000원으로 여행에 참여할 수 있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전국 3개 지역에서 출발해 비밀 목적지까지 히치하이킹 레이스를 하는 ‘히치하이킹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는 전국 시티투어 버스를 연결하는 패스가 발행되고, 전국을 여행하는 낭만이 미션으로 제공된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그곳에서는 전국 인디 밴드가 참여하는 ‘히치하이킹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한편 익스퍼루트는 지난 2015년부터 96개 서로 다른 여행 기획을 통해 전국 71,138km를 275일 간 1,477명과 함께 여행했다. 전국 곳곳에서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 어떤 곳과 견줘도 뒤처지지 않는 아름다운 자연, 문화를 발견해 여행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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